“동북아 경제위기 극복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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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경제위기 극복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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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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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2009 NEAR 국제경제 포럼’개최

   녹생성장산업 공동네트워크 결성 제안
 
 동북아시아 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2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9 국제경제 포럼’을 개최한다.
 세계 경제위기 극복과 동북아지역 공동 번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NEAR에 가입한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의 경제분야 석학과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포럼에서는 5개국을 대표하는 경제 전문가들이 동북아 지역의 경제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 녹색성장을 위한 동북아 지역간 협력 방안 및 공동네트워크 결성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이고 경북도가 주최한 `친환경 녹색성장 산업 전시회’도 열린다.
 특히 이번 경제포럼을 통해 녹색성장산업을 위한 동북아 공동네트워크의 결성도 제안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세원 한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동북아 경제통합의 추진을 위한 몇가지 조건’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과 시게루 모찌다 UN 아태지역 경제사회이사회 부사무총장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동북아 지역간 공동협력’이라는 특별연설 및 나탈리아 야체이스토바 UNDP-GTI 사무국 대표의 초청연설이 열린다.
 동북아 자치단체간 교류와 협력 등을 위해 1996년 창설한 NEAR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 몽골 등 6개국 69개 자치단체가 가입해 있고 사무국은 이 기구 창설을 주도한 경북도가 2004년 제5차 회의때 유치해 포항에 두고 있다.
 NEAR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경제포럼은 동북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단체간 협력과 통상 교류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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