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청년실업자 및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주기위해 2006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2일~12월 23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청년실업대책사업으로 청년실업자 30%이상을 선발하고, 그 외 환경정화사업과 사회복지사업, 일반 노무사업 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일~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실업급여 수급권자나 1세대 2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자와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재학생(휴학생과 야간대학생 예외)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방법은 신청자의 연령과 세대주, 부양가족 수, 재산상황, 직전단계사업 참여여부, 자동차보유, 여성세대주, 장애인 여부 등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해 전체를 합산한 점수제 방식으로 선발하며, 단 경력 및 능력 등 자격이 요구되는 사업의 경우는 우선 선발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