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설비강건화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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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설비강건화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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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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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설비 강건성 확보 Big-Y에 대한 워크샵을 열었다.
 
Big-Y 워크샵 개최…강건한 설비 만들기 성공 다짐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설비 강건성 확보 Big-Y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World Class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정밀관리와 정상적인 설비가동 상태를 상시 유지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설비강건화 추진실적과 이슈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강건한 생각이 강건한 현실을 만든다’고 강조한 컨설턴트의 강연을 경청하며 설비 강건화가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다시한번 새겨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압연기 등 핵심설비 정도향상 방안과 가열로 연소 효율화방안, 대형기계 구축물 안정성 향상, 용선 용강 크레인 안정화, 화재폭발 방지, EIC Infra 안정화 분야에 대한 실적 점검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일 포항제철소장은 “설비강건화는 기본의 실천이며, 제대로 된 설비를 갖추자는 활동임을 거듭 강조하고 운전부서는 항상 우리의 품질 수준과 경쟁사의 품질 수준을 함께 알아야만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설비강건화의 밑바탕은 정확한 data를 기반으로 제대로 층별화가 돼야만 문제의 핵심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강건한 설비 만들기 활동의 로고인 OSCAR의 성공을 다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강건화 마인드정립과 활동강화를 통해 World Class 제품을 생산해 판매부서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판매 할 수 있도록 운전과 정비가 유기적인 협력체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OSCAR란
 O ptimized S pecific C are for A lways R obust Facilities,“구체적이고 최적화된 설비관리로 상시 강건한 설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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