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남정조기축구회(회장 황장학)가 지난 20일 열린 남정면장배 기관단체 풋살대회의 우승 상품으로 받은 축구화 20조를 강구중학교 축구부에 전달했다.
지난 25일 축구화 기증을 위해 강구중학교 축구부를 찾은 남정조기축구회 회장단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하고 선수들이 힘을 내 좋은 성적을 올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구화 기증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구중학교 축구부 전만호 감독은 “축구화 기증외에도 매년 물심양면으로 축구부를 지원해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키 위해 열심히 기술을 연마하고 영덕군 축구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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