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불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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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불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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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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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에스원 동부본부,영덕서`가족한마당큰잔치’

     후리그물체험·맨손물고기잡기 행사 지원
 
 “고래불 해수욕장의 아름다움에 반했어요.”
 지난 23일 가족한마당큰잔치를 위해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은 대구 소재 삼성에스원 동부본부 직원 가족의 표현이다.
 고래불해수욕장운영위원회(위원장 이충학)는 지난 12일 도민체전 개막식에 참석해 고래불해수욕장을 홍보 하고 곧바로 대구시와 구미시 소재 기업들을 방문해 고래불해수욕장을 홍보하고 하계휴양소 유치활동으로 삼성에스원 동부본부 직원 및 가족 1500여명이 고래불해수욕장을 찾아 가족한마당큰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수창 병곡면장은 환영 인사말에서 “고래불해수욕장의 기원에 대한 설명과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에 영덕이 있으며 그 중심에 고래불해수욕장이 있다”고 설명했으며 해수욕장운영위원회도 회사측이 마련한 자체 이벤트 이외에도 후리그물체험과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행사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 호응에 고무된 이충학 고래불해수욕장운영위원장은 “앞으로는 관광객을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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