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불방망이`한박자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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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불방망이`한박자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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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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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삼진 2개 당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던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숨을 죽였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 경기에서 우익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때리지 못했다. 삼진은 2개나 당했다.
 타율은 0.302에서 0.295로 다시 3할대 밑으로 떨어졌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와 6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됐다.
 클리블랜드는 라이언 가르코,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등의 홈런 4개에 힘입어 5-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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