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7일 오후 1시 30분 부터 교내 에너지공학관 세미나실에서 대학 동문인 조용연 울산지방경찰청장 초청, `한국경찰의 미래와 고객만족의 시도`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인 조용연 청장은 “경찰이 된 지 34년이 되었는데 동국대 후배들 앞에서의 특강은 처음이라 정복을 착용하고 왔다”며 소감을 밝힌 뒤 “경찰은 여러 전공분야의 다양한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신체를 갖추는 것이 기본이고 특히 국어 능력을 갖추어 실무와 기획능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국대 사회대학 행정학과(주임교수 김흥회)에서 개최한 이번 특강에는 행정학, 정치외교학, 사회복지학전공 학생 12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경주/김성웅기자 ks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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