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욱 박진우 강인규 정규식
학술상 수상자 4명 상금 전달
경북대는 28일 개교 63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정보전산원 세미나실에서 개교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의욱, 박진우, 강인규, 정규식 교수 4명에게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씩 각각 수여했다.
이날 개교 63주년 개교기념식에서는 인문대학 홍사만 교수 등 교육공무원 78명(35년근속 5명, 25년근속 42명, 15년근속 31명)과 39명의 직원(25년 34명, 15년 5명) 등 117명이 근속 표창을 수여하고, 16명이 총장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총동창회장 표창은 교직원 6명과 학생 3명이 수상했다.
또 지난 87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장 마리 렌 박사(Jean-Marie Lehn)의 뜻을 기리고 학문적 발전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장 마리 렌 상(賞)’은 대학원 생명과학부 이선희 씨가 선정됐다.
원암학술상과 경북대 학술상은 후보로 추천된 교수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근 연구활동이 가장 활발한 연구자들에게 각각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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