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아동체육과(학과장 유종국 교수)가 최근 실시된 응급처치원 자격시험에 2학년 15명이 응시,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이 자격은 영유아보육시설이나 일상생활 중에 응급 환자 발생시, 의사에게 인계하기 전까지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응급 처치를 실시할 수 있는 자격으로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이 발급한다,
　이들은 이 자격 취득을 위해 3월 개학부터 최근까지 대학 강의실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팔공산 안전테마파크, 응급구조사협회 등에서 특강을 받기도했다.
　특히 응급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구달서소방서 구급대원들로부터 영유아 하임리히법, 부목 사용법, 환자 평가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교육받고 실습함으로써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높였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