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에서 최 위원장은 `녹색성장은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구체화 한 것’으로 녹색 성장의 3대 요소로 ▲견실한 성장을 하되, 에너지·자원 사용량 최소화 ▲동일한 에너지·자원을 사용하되,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오염 최소화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를 신성장 동력으로 개발을 제시했으며, 녹색성장이 꼭 필요한 이유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타개책 ▲환경·에너지문제 대응이 미래 국가경쟁력 결정 ▲지구온난화로 예고되는 환경 재앙 등을 지적했다. 또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북도의 전략으로 ▲친환경적인 휴양 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위한 백두대간프로젝트 ▲물길복원 및 생태공간 조성 등 낙동강 물길 살리기 ▲동해안을 일본, 러시아, 동남아와 미대륙을 연결하는 환동해안시대 주도권 선점을 위한 동해안 해양개발 프로젝트 등을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녹색성장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식할 것이다.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대학,국민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