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동과 가흥동을 연결하는 영주교가 지난 3일 개통됐다.
영주교,6년4개월만에 완공
영주동과 가흥동을 연결하는 영주교가 착공 6년 4개월만에 완공돼 3일 개통했다.
영주교는 접속도로 449m와 길이 215m, 폭 21m 4차선 교량으로 가흥교차로에서 가흥택지개발지구를 경유 영주시내로 진입하는 영주의 관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소백산을 연상케하는 아치 타원형 조형물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주교 개통으로 신시가지 조성의 활성화와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시가지 균형발전으로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 이미지를 더욱 고양시키고 서천 생활체육공원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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