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학회는 장학기금 11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2002년에 설립된 영천시장학회는 지금까지 51억85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2016년까지 기금을 기탁하기로 한 약정액은 66억1500만원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당초 2016년까지 100억원 조성이 목표였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14년이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명문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장학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