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다음달부터 재래시장 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재래시장 장보기 투어는 7월 7일 의성 장날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대구, 포항 등 대도시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회원 등 450여명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이 기간은 의성마늘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여서 마늘 생산 농가와 도시 소비자 모두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재래시장 투어에는 쇼핑 뿐 아니라 마늘종합타운, 고운사, 산운전통마을,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사과와 석류로 와인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의성재래시장 투어는 2007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21차례에 걸쳐 1천100여명이 참가했으며 6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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