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대구도시철도는 건설당시 설치된 2호선 2개역(다사, 대실)과 함께 6개역에 스크린도어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115억원에 달하는 공사비용 전액을 시공사가 부담하는 민자사업으로 건설됨에따라 예산절감과 향후 대규모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환승역인 1,2호선 반월당역 등 4개역은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에 완공됐으며, 기계소방설비 확충 등 부대설비를 개선해 승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도시철도는 스크린도어가 안전 및 환경적 측면에서 탁월한 시설로 판단됨에 따라 향후 도시철도 전 역사설치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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