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의 경우 1991년~1995년까지 대구·경북지역에 총 2만가구가 건설되었으며, 입주한 지 15년이 넘어가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입주민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총 280억원으로 국고에서 85%, 나머지는 주공에서 15%를 부담하는 Matching Fund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설개선사업의 내용으로는 통합경비실 구축, 어린이놀이터 및 조경 개선, 세대내부 환경 개선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 통합경비실 구축으로 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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