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전공실력 및 학업성적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9일까지 5일 동안 대학 도서관에서 `A+를 향한 스폰서’ 행사를 가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전문대학의 특성상 전공실력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 기간 도서관 열람실 연장운영 및 아침 일찍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에게 삼각김밥과 음료를 나눠주는 등 학생들의 학습을 독려했다.
대학 관계자는 “요즘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해야 하다”며 “대학은 이들의 든든한 스폰서로 학업에서 취업까지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총학생회 주최로 지난 4월부터 `출석 100%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학과 학생들이 면학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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