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학(총장 김석종)에 따르면 측지정보과 등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과 함께 전국 10개 대학이 국토해양부 GIS교육 거점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의 대구과학대학 측지정보과가 전문대학으로써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성정됨으로써 GIS분야 최고의 학과임을 자타가 공인하게 됐다.
특히 측지정보과는 2002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GIS/LIS 분야 특성화사업을 수행하면서 국내 최고의 GIS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갖췄다. 게다가 학과는 측량정보기술연구센터가 주관이 돼 대구지역의 뼈아픈 지하철 참사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술교육장인 지하매설물 탐측장, GPS 측량 서비스를 위한 VRS GPS상시관측소, , 측량장비 검교정 센터, 숭례문사고 등에 대비한 문화제 복원 기술의 최고 장비인 3D스캐너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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