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경상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18일 군 건설재난방재과(과장 김성하)에 따르면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관찰평가, 영상물평가, 현장훈련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덕군이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는데 재난상황 발생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리시스템의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관련 실과소와 유관기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에서 군민 참여 협조 덕택으로 이같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군 건설재난방재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 군민들이 재난예방에 앞장서는 계기가 마련돼 선진영덕군민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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