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영화제’`자크 타티 회고전’차례로 열려
`베네수엘라 영화제’와 `자크 타티 회고전’이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차례로 열린다.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자크 타티 회고전은 프랑스의 코미디 장르를 현대화한 감독인 자크 타티(1907-1982)의 영화 9편을 지역 관객들에게 소개한다.
상영작은 그의 데뷔작인 `축제일’과 `퍼레이드’, `나의 아저씨’, `플레이 타임’등 6편의 장편과 단편 3편이다.
또 23일까지 다양한 인종과 언어, 종교가 섞여있는 베네수엘라의 척박한 환경에서 제작된 영화 6편을 선보이고 있다.
상영작으로는 베네수엘라의 `국민 감독’인 로만 찰바우드의 `담배 피우는 물고기’와 `게Ⅱ’, 자국 영화 중 최대 관객을 동원한 솔베이그 호헤스테인의 `경찰관의 여자 마쿠’가 있다.
또 남녀 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카를로스 우고 크리스텐센의 `이사벨 호는 오늘 오후 도착했다’, 이반 페오의 `이피헤니아’, 레오나르도 엔리케스의 `도쿄 파라과이포아’도 이번에 상영 중이다.
문의 053-425-2845 또는 네이버, 다음 카페 `동성아트홀릭’
대구/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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