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장학금도 받고 자격증도 취득할수 있는 자격증 특별반.
영남이공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하계방학 중 교내에 개설되는 이 강좌는 ITQ(정보기술자격증-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와 컴퓨터활용능력 2급, 토익 등 3개 강좌다. 모든 강좌는 전액 무료며 식사까지 제공된다.
특히 이 특별강좌의 가장 큰 특징은 장학금이 지급되는데, ITQ 와 컴퓨터활용능력 2급 과정의 경우 신청자 전원에게 5만원의 자격증 준비 장학금을 지급하며 추후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10만~20만원의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토익과정의 경우 과정 신청자중 토익성적이 450이상(10만원), 550점 이상(2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
ITQ와 컴퓨터 강좌는 방학이 시작하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4일간 2시간씩 진행되며, 토익의 경우 7~8월 두달 동안 총 7주간 진행되며 매주 5일간 2시간씩 실시된다.
이호성 총장은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하기 위해서 자격증이 필수 조건”이라며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가장 확실한 아르바이트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고 자격증도 따는 것으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학이 직접 장학금과 연계된 자격증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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