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최근 제2회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포스코는 지난 24일 포스코센터에서 최종태 사장을 위원장으로 포항과 광양제철소장과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부이사장, 10개 출자사 사장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패밀리의 사회공헌활동 방향과 실적 공유, 향후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최종태 위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은 좀 더 전략적으로 회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활동이 돼야 한다”며 “포스코 패밀리 차원에서 출자사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헌활동의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의 2008년 사회공헌 예산은 1278억원으로 지난해 경상이익의 2.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또한 직원의 92%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연간 24시간, 월평균 2시간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경련 회원사 연평균인 7시간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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