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수성뉴타운점 개점…고급 인테리어·우수 직원 배치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쌍용예가 상가 1층에 수성뉴타운점(영업부장 한병달)을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 김형렬 수성구청장, 손중서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대구은행은 대구경북의 행정금융 중심지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동적인 자치구중 하나인 수성구의 신 주거중심인 수성 뉴타운 지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수성뉴타운점은 지역 내 주민들의 고급금융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급 인테리어의 상담실을 갖추고, 은행 내 업무지식과 영업력이 뛰어난 점장을 비롯한 금융상담사(F.A)와 우수한 직원들을 배치했다. 또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기기 3대(365코너:ATM 2대, CD기 1대)를 설치해, 신속한 금융서비스와 함께 친절한 상담으로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재테크 상담과 고품격의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성뉴타운점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개점 행사 경비를 절약한 비용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50포(20㎏들이)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정혜윤기자 jh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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