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배우러 청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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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배우러 청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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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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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7개국 공무원 신도마을 방문
 
 청도군은 1일 새마을발상지 청도 신도마을에 새로운 방문객을 맞았다.
 나이지리아, 콩고, 짐바웨이, 케냐, 모로코 등 아프리카 7개국의 중견공무원 15명이 새마을을 배우기 위해 청도읍 신도리를 찾아 새마을의 태동과정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을 체험하고 한국새마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새롭게 단장한 새마을기념관를 견학했다.
 국토연구원에서 토지와 주택정책을 배우기 위한 아프리카국가의 중견공무원들로 새마을에 관심이 매우 높은 연수생들이 청도를 찾아 의미있는 새마을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콩고 주택개발부 사무총장 비서 칼론다(54)씨는 “평소 한국 새마을에 관심이 많았으나 이렇게 새마을이 태동한 신도마을을 견학한 것이 너무나 감명 깊었다”면서 “콩고에도 한국새마을이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마을 발상지 청도신도마을은 해마다 수백명씩 해외연수생이 새마을을 배우려 방문하고 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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