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협예식장에서 지난 1일 동거부부 8쌍이 박정일 전 초등학교 교장의 주례로, 내빈과 하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결혼식을 올려 축하·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 부부를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주관, 각 기관 단체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결혼식이 이뤄 졌다.
이날 합동결혼식을 위해 신부드레스와 예식장 사용 일체를 상주농협에서, 신부화장은 대한미용사회상주시지부 산하 8개 미용실, 신부부케와 코사지는 은척면 꽃나라꽃꽂이회, 한국자유총연맹 상주시부녀회는 이불 8채,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주방셋트 8점 등 18개 각 여성단체에서 축의금을 후원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