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탈퇴 이천수, 추가징계 없다
  • 경북도민일보
임이탈퇴 이천수, 추가징계 없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연맹, 상벌위 열지 않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K-리그에서 임의탈퇴를 당한 이천수(28·사진)를 상벌위원회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했다.
 프로연맹은 7일 “이천수가 이미 임의탈퇴로 연맹 선수 등록에서 제외된 상태”라면서 “연맹이 상벌위에서 다룰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천수는 임의탈퇴와 별도로 전남 드래곤즈 구단의 추가 징계 요청에도 출장 정지, 벌금과 같은 추가 징계를 받지 않게 됐다.
 프로연맹은 “선수와 구단 간 발생한 이번 사건은 이천수가 등록돼 있다 하더라도 연맹이 상벌위를 개최할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연맹은 또 임의탈퇴 기간이라도 이천수가 외국으로 이적하는 데도 문제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프로연맹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을 추진 중인 이천수가 K-리그에 다시 복귀하려면 소속 구단인 전남이 동의(임의탈퇴 복귀요청)를 해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