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주 3일간 2시간씩 진행되며 초등학생 240명이 참가한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 지역사회서비스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아발견, 언어, 수리, 예술 등 창의력증진과 아동놀이체험, 멘토형성 활동, 아동요리체험으로 구성된다. 또 축구, 농구, 태권도 등 신체활동 복합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위덕대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 기본적 수학개념, 창의성 및 추론능력 등과 같은 인지적 발달과 학업동기 부여, 자아 존중감,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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