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7개 대학이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돼 2013년까지 5년간 72억원을 지원받는다.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원 지원 대상으로 경북대, 부산대, 남서울대, 부경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인하대 등 7개 대학을 선정하고 이달 10일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 지원 사업은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최근 부상하고 있는 IT신기술과 융합한 공간정보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간정보분야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이들 대학에 2013년까지 5년간 총 7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대학원은 국내 공간정보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전문인력 720명을 양성하게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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