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부터 매년 중국,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온 대구대는 올해 네팔(7월9일~7월23일, 14박 15일) 과 우즈베키스탄(7월14일~7월28일, 14박15일) 두 국가에 각각 23명, 22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대구대 해외봉사단은 공통으로 현지에서 한글교육, 음악교육, 미술교육,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과학실험과 태권도, 사물놀이를 선보이는 등의 교육봉사와 함께 네팔에 파견되는 학생들은 쓰리버이럽 너쓰 학교 책걸상 페인팅, 마떠띠르타면 마을 공동우물 청소 및 보수작업,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려인 마을회관 보수공사, 독거노인 집안 청소를 돕는 노력봉사를 하게 된다. 특히, 네팔 봉사단은 교육대학원생들과 사범대 및 교직과정 이수예정자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으로 뉴호라이전학교 교사 및 카트만두 지역 교사, 트리뷰반 교육대학원생들과 함께 교육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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