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오는 9월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할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는 대신 면접과 자기추천서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기추천자전형을 신설하기 위해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 대학은 자기추천자전형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 1950명 가운데 10.8%인 210명을 선발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자기추천서 평가와 심층면접 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학업성적 위주의 선발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소질과 잠재력을 평가해 각 계열 및 학과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고자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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