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9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퍼펙트통합보장보험’이 10개월만에 5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50만번째 고객을 본사에 초청해 기념식을 열고 이수창 사장이 직접 부부동반 동남아 여행권을 주기도 했다.
대한생명도 작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통합보험을 30만3500건 판매해 재미를봤다.
통합보험은 사망, 치명적 질병(CI), 중풍과 치매 등 장기 간병, 의료실손 등을 1개 상품으로 묶어 한꺼번에 보장받을 수 있게 설계한 상품으로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것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또, 결혼이나 이혼, 출산 등으로 가족 구성원이 달라질 때마다 가입자나 보장 내역을 보태거나 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의 경우 통합보험 계약자의 평균 연령은 38세이고 보험 1건당 보험료는12만3000원이며 의료실손을 특약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73.9%에 달했다고 말했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