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으로서 신호등과 경보등을 LED로 교체 했다.
市,전면교체 완료…운전자 시야확보·에너지 절약·예산절감
영주시는 지역 에너지 절약 사업의 일환으로서 신호등과 경보등을 LED로 교체 완료했다.
LED신호등은 빛의 퍼짐 현상과 눈부심이 없어 차량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될 뿐 아니라 기존 전구 대비 약 85% 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제적 비용절감 효과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2001년부터 꾸준히 LED신호등 교체 공사를 실시해 관내 총 1318조의 신호등과 경보등 100%를 교체해 연간 1억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관내 차량신호기 및 보행신호기 전체가 LED로 교체되어, 에너지 절약 뿐 아니라, 등기구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 시야 확보에 따른 신호관련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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