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권 사주기 운동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들 급여의 30%가 상품권으로 지급됨에 따라 상품권 사용에 대한 어려움과 기한내 사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시는 총 3500만원을 목표로 각 읍면동사무소에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창구를 개설, 운영에 들어가며, 시청 실과소 및 각 기관단체의 희망근로 상품권 구매신청을 접수받아 상품권을 구입할 방침이다.
희망근로 상품권은 재래시장 내 점포, 동네슈퍼 등 문경시 관내 업소 중 가맹점 등록업소에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권 사용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취급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 공직자와 기관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