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행사기간 중 임시약국을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제6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포항시약사회(회장 한형국)의 지원을 받아 북부해수욕장에 임시약국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또 구급약품 구입이 쉽도록 북부해수욕장 인근 약국 6개소와 시내 중심가 약국 10개소가 밤 10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또한 행사장 내 신종인플루엔자 대비를 위해 간이진료실을 설치하고 의심사례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비상진료 대책반을 구성해 신고접수를 받는다.
/이영균기자 lt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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