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한의대 교수 사칭 혐의 김모씨 구속
  • 경북도민일보
문경 한의대 교수 사칭 혐의 김모씨 구속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9.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경경찰서는 27일 한의대 대학교수를 사칭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김모(51)씨를 구속하고 이모(5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씨가 운영하는 한 문화시설을 찾는 사람들에게 모 한의대 교수라고 속이고 A(55)씨에게 침을 놓아주는 등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거나, 자신들이 만든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약을 암 등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속여 1억899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해 6월부터 범행을 해 온 것으로 미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