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억원 투입…내년 10월께 준공 연말 개관
경주시는 충효동에 시립도서관 충효분관을 건립해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시민정서함양에 기여키로 했다.
이 사업은 방폐장 특별지원 사업비 53억원을 들여 충효동 448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928㎡, 건축연면적 2016㎡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하며 옥외 시설로 주차장과 쉼터, 조경시설 등이 들어선다.
주요 시설물로는 지하 1층에는 북카페를 비롯한 강연장과 기계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과 전시홀이 들어서며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일반열람실이 들어서고 3층에는 디지털자료실과 일반열람실, 사무실이 각각 들어선다.
시는 지난달 31일 영상회의실에서 시립도서관 충효분과 건립 기본설계용역 보고회를 갖고 9월중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내년 10월께 준공 및 도서집기를 구입해 연말께 개관할 예정이다.
경주/윤용찬기자 yy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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