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포항시장기 생활체육 전국합기도대회 종합우승
포항시연합회가 `제9회 포항시장기 생활체육 전국합기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연합회는 지난 8일~9일까지 이틀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단체연무와 클럽대항 등을 휩쓸며 종합우승기를 안았다.
이어 문경시연합회와 구미시연합회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단체연무에서 용인대근무합기도가 정상에 올랐고 이어 선무종합무술관(2위), 철무합기도(3위)가 뒤를 이었다.
클럽대항에서는 용인대천무합기도가 정상에 올랐고 철무합기도와 성무합기도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 국무원합기도(유치부), 영남대원무합기도(초등부), 성무합기도(중등부), 성무합기도(고등부), 철무합기도(대학일반부), 용인대천무합기도(여초등부), 남부합기도(여중등부), 용인대흥무본관(여고등부), 하양성실관(여대학일반부) 등이 각각 부별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시합기도연합회 김호근 사무국장은 “무사히 대회를 마칠수 있게 협조해준 참가선수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 9회 대회는 강원, 부산, 광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참가해 대회규모가 한층 격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항시장기 전국합기도 대회는 전국 5개 광역시 및 17개 시·군과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대학일반부 남자 54체급과 여자 30체급, 유치부 남·여 혼합 4체급 등으로 대결을 펼쳤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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