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봉한 이 영화는 9~10일 서울 55개 스크린에서 7만 명을 모으며, 역시 가을에는 멜로영화가 제격임을 입증했다. 개봉 첫주 전국적으로는 30만2000명(253개 스크린)이 들었다.
2위는 개봉 2주차의 `천하장사 마돈나’로 같은 기간 서울 44개 스크린에서 4만5000명이 관람했다. 지난 주 `괴물’의 덜미를 잡으며 1위를 차지했던 `일본 침몰’은 서울 45개 스크린에서 4만3438명을 모으는 데 그쳐 3위로 내려왔다. /연합 개봉 2주차 전국 누계는 79만6857명(219개 스크린).
박건형ㆍ이천희ㆍMC몽 주연의 `뚝방전설’이 그 뒤를 이었다. 주말 서울 45개 스크린에서 3만7707명이 관람했고, 개봉 첫주 전국 누계는 24만8839명(245개 스크린)을 기록했다.
`괴물’은 5위를 차지했다. 9~10일 서울 50개 스크린에서 4만1394명이 찾았다.
개봉 7주차 전국 누계는 1279만777명(240개 스크린).
신하균 주연의 `예의 없는 것들’은 같은 기간 서울 36개 스크린에서 1만6448명을 동원해 6위에 랭크됐다. 개봉 3주차 전국 누계는 87만3000명.
9ㆍ11 사태를 그린 `플라이트 93’은 서울 24개 스크린에서 1만3000명이 봤다. 개봉 첫주 전국적으로는 4만8000명(70개 스크린)이 찾았다.
이밖에 10일까지 전국적으로 `원탁의 천사’는 49만9341명, `해변의 여인’ 20만6284명, `레이크 하우스’ 15만4700명, `각설탕’ 143만 명을 각각 기록했다. 또 `시간’에는 2만6000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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