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보)에서는 성주참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년간 연작으로 인한 연작장해 해소와 지력증진을 위해 숯을 보급해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성주참외의 품질고급화를 위해 지난 11일 토양개량을 위한 숯 시범보급사업 대상농가(45농가, 32ha)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참외재배지의 토양연작장해 및 토양환경개선을 위해서 신활력 사업으로 금번 2009년2년차 사업에 제형별 3가지 종류(왕겨숯, 목탄입자숯, 분말숯)의 숯을 45농가에 시범보급해 각 개별 숯이 토양에서 나타내는 복합작용을 관찰하고 효과를 검증할 것이다.
이 사업은 1년차 2008년에 시작됐고 입자별 3가지종류의 숯을 57농가에 시범보급해 대표농가에서 토양시료를 채취해 숯 살포 후 참외재배지에서 나타나는 산도 및 전기전도도 등을 토양검정했고 토양의 이화학성변화를 관찰했다.
또한 시범농가의 숯 시범사업에 대한 견해를 취합해 효과를 알아보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숯 시범보급농가에 대해 토양연작장해대책, 입자별 숯 살포 요령, 특히 숯 살포시 제형별로 1동당 살포량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해 토양개량을 위한 숯 시범보급? 獰汰?취지 및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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