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기자단이 지난 14일~15일까지 동해해양경찰서를 방문해 독도경비함정과의 화상통화 체험은 물론 민족의 성지 독도를 지키는 경비함 제민11호에 승선, 독도경비 임무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민족의 섬 독도를 바로 알리고 높은 파도와 싸워가며 독도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참모습을 알리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경비함 승선 체험에서는 단순히 견학하는 고정관념을 탈피해 조타장비는 물론 인명구조장비 등을 조작케 하는 등 해양경찰관과 실질적인 인명구조 훈련에 동참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호연지기를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
로 참가자 모두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일께워 주는 감동의 시간으로 이어져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은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1073명으로 구성됐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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