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관할하고 있는 최일선 치안 책임자인 김수년 울릉경찰서장이 18일 부임 후 처음으로 독도를 방문해 민족의 성지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경비상태를 점검했다.
김 서장은 18일 오전 독도평화로 편으로 독도에 도착, 경비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한 후 독도경비대장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김 서장은 “다소 외롭고 쓸쓸하지만 대원 모두가 서로 아끼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전우애로 건강하게 지낼 것”을 강조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