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35·주니치 드래곤스)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이병규는 18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히로시마 도요카프와방문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초 2사에서 마에다 겐타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백스크린 왼쪽을 맞히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11일 70여 일만에 1군에 복귀한 이병규는 올 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이날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병규는 앞선 2회 초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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