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내 집 마련 기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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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내 집 마련 기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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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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住公,칠성지구 1250세대 대단지 아파트 공급

건설호수 90% 중소형 평형
거품빼고 저렴한 분양 가격

 
 
 대한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칠성지구에 1250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 내 공공분양 1133세대(전용 59,74,84,115㎡), 공공임대 117세대(전용 59㎡)가 혼합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이번 공급하는 칠성 휴먼시아는 지하철 대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롯데백화점, 칠성 이마트, 홈플러스, 시내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면에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구 뒤편에는 푸르지오, 하늘채 등 민간건설 대단지 아파트가 신규로 입주해 신흥 주거지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어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기대해 볼 만하다.
 전용 59㎡~115㎡의 다양한 평형을 공급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으며 특히 건설호수 1250세대 중 90% 가량이 중소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무주택 국민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한층 높아진다.
 분양가격 또한 3.3㎡당 600만원대로 가격 거품을 뺏으며 인근 민간 아파트 거래시세 대비 저렴해 가격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는 새시를 기본으로 설치하고 거실 아트월, 빌트인 가스오븐렌지 등 실용성을 감안한 소재로 마감됐다.
 견본주택은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하며(화원여고 인근) 21일 공개된다.
 사업지구에서 모델하우스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간략한 분양정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칠성 이마트 내 홍보부스를 운영중이다.
 오는 20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9월 3~4일 일반공급 접수를 받는다. 국민주택(전용 85㎡ 이하)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청약저축을 가입한 자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민영주택(전용 115㎡)은 대구광역시 거주자로서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자세한 분양일정 및 신청자격 등은 주택공사 홈페이지 www.jugo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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