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서·모동·화동·공성면 지역 한방진료 실시 호응
전국 한의대생 동아리 `월오사암침연구회’의 한의사와 한의대생 70여명은 상주농촌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16일~19일까지 모서·모동·화동·공성면 지역을 순회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농부병, 뇌졸중 등 성인병 예방과 한방진료를 실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진료 편리를 위해 모서면 농민회원 30여명은 주민수송, 노약자 안내를 비롯해 모서면새마을부녀회는 한방무료진료 주민에게 따뜻한 음료와 차를 제공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방진료를 도와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전국 한의대생 동아리는 지난 2002년부터 15회째 주민에게 무료한방진료를 했으며 지역주민 2만2000여명이 혜택을 보았다.
상주/황경연기자 hw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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