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총장 정재임)은 실질적인 취업전략 마련을 위해 재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각각 지원하는 취업캠프 및 취업클리닉캠프를 20일~22일까지 강원도 오투리조트에서 열었다.
　2009년도 노동부 지원 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학생역량강화 취업캠프(20~21일)에는 취업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취업클리닉 캠프는 취업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1, 2차로 나눠 1차(20~21일)에는 특강 및 구직스킬에 대해, 2차(21~22일)에는 실전모의면접 등 실무 클리닉으로 꾸며졌다. 　행사기간 동안 학생들은 팀프로그램, 맞춤 이력서 클리닉, 면접트레이닝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접함으로써 구직능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모 학사지원처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참여자 중심의 취업전략 마련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