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총장 장영철)이 2학기 개강을 앞둔 지난 21일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이 대학 겸임교수를 비롯한 외래교수 250여명을 초청, 교수법 특강과 대학 현황 소개, 교직원과 교류의 장을 갖는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한 외래교수 세미나에서는 열정적인 강의와 학생지도에 앞장 선 외래교수 서병철, 이기병, 심근하씨 등 3명에게 표창장 수여와 함께 노트북 컴퓨터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선 외래 교수들의 강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교수법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이재경 교수를 초청 특강을 가졌고, 대학 현황 소개 시간에는 국제화 프로그램 현황과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전문대학 학사 행정에 대한 안내도 가졌다.
김병상 학사운영처장(전자정보통신계열 교수)은 “영진의 외래교수는 90%이상이 석, 박사 학위 취득 후 산업체 현장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교수들이 위촉돼 학생들에게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학기에 강의평가를 하고 그 결과를 피드백 해, 강의 기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외래교수들에게 대학의 한 가족처럼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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