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출소 한달만에 또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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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출소 한달만에 또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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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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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죄로 수감돼 복역하다 지난달 만기출소한뒤 1개월만에 10여차례나 절도행각을 벌인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돼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주경찰서는 15일 김모(30·주거부정)씨에 대해 특가법(절도)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절도죄로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한뒤 지난달 6일 만기출소했으며, 지난 11일 새벽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 Y식품에 들어가 금고를 훔치는 등 출소후 1개월간 경주, 포항등지에서 10여차례 절도행각을 벌인혐의다.
 김씨는 14일 새벽 2시께 경주시 양남면 M의원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김종득기자 k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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