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15일 김모(30·주거부정)씨에 대해 특가법(절도)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절도죄로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한뒤 지난달 6일 만기출소했으며, 지난 11일 새벽 포항시 장기면 양포리 Y식품에 들어가 금고를 훔치는 등 출소후 1개월간 경주, 포항등지에서 10여차례 절도행각을 벌인혐의다.
김씨는 14일 새벽 2시께 경주시 양남면 M의원에 침입하려다 경찰에 검거됐다.
경주/김종득기자 k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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