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대회는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하키협회가 주관하며 성주군이 후원하는 전국대회로서 일반부 11, 고등부 20, 중등부 12팀 등 총 43개팀이 참가해, 선수 및 임원 900여명과 선수가족 등 약 2000여명이 대회기간 중 성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군에서는 숙박업소 및 요식업소에 안전점검 및 위생교육을 실시, 참가팀 모두를 성주에 머무르면서 숙식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4일 오후 성주웨딩에서 관계자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하키경기장의 조기 완공과 진입로 확·포장, 시설물 및 각종 비품 준비와 홍보, 안내 입간판 등 대회 전반에 대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는 치안 및 교통질서, 소방서는 소방차 및 구급차 지원을 포함해 자원봉사단체인 해병전우회를 비롯 지역봉사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대회를 완벽하게 치룰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약 2~3억원이 성주의 지역에 소비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지역의 기관에도 시·도별 서포터스 지정과 함께 주민들이 많이 경기장을 방문하여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승민기자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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