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급식소는 2009년 2월 26일부터 원평1동 금오복개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급식을 제공해 왔으나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휴식에 들어갔다가 지난 3일부터 다시 급식을 제공키로 했다. 급식에는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30명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가정, 결식아동 등 200여명에게 제공해 봉사와 나눔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원평1동 청년회(회장 백은호)는 경로효친사상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이동식 천막 1개(45만원 상당)를 제공해 무료급식제공과 나눔의 사랑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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