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울릉간 여객선 경쟁노선 취항 확보를 위해 울릉군의회 의원들이 삼척시의회를 방문했다.
울릉군의회(의장 이용진)가 7일 삼척시 의회를 방문, `우호 협력간담회’를 가졌다.
강릉-울릉간 여객선 경쟁노선 취항 확보를 위해 삼척시를 방문한 이용진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 전체 의원들은 삼척시의회(의장 김원중)를 방문, 최근 울릉군과 삼척시와의 자매결연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원중 삼척시의장은 “지난 8월 이사부 축전에 직접 삼척시를 방문해준 울릉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종 언론을 통해 울릉군이 발전하는 소식을 접할 때 동반자로써 반가움을 느끼고 있다”며“1500년전 이사부장군의 인연으로 진정한 교류가된 울릉과 삼척시가 진정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 울릉군의장은 “이사부 장군이 아름다운 삼척시와 국제관광 휴양섬 울릉군과의 소중한 자매결연의 길을 열었다”고 화답한뒤 앞으로 양 시.군 의회가 동반자로써의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삼척시의회가 울릉군 의회는 1시간여동안 여객선 취항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후 방문 기념품인 특산품을 교환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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