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불교특성화장학’을 신설하고 2010학년도 불교학부 신입생부터 전원 장학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불교학부 신입생 중 상위 30%는 등록금 100%, 차상위 30%는 등록금 70%가 면제되고 나머지 40%는 등록금 50%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불교아동학과 일부 신입생에게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정성본 불교문화대학장은 “이번 불교 특성화 장학은 불교학의 특성화를 통해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가 불교 인재 육성의 메카로서 불교이론, 포교, 선상담, 종무 등의 분야에서 고급인재를 양성하고자 신설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학교의 2010학년 수시 1·2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는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특기자 및 체육기능우수자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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